고양 대곡·의왕 오전왕곡 2만3400호 공공주택지구 지정…첫 착공 목표는 2029년

대곡 9400호·오전왕곡 1만4000호 공급 계획

2027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추진

교통·환경 대책과 세부 공급계획은 후속 절차에서 확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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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교통부가 경기 고양대곡지식융합과 의왕오전왕곡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. 두 지구의 공급 물량은 2만3400호로, 대곡 9400호와 오전왕곡 1만4000호다. 국토부는 2027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과 2029년 첫 주택사업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다. 교통·환경 대책과 세부 공급계획은 후속 지구계획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.

새 주거지와 광역교통망의 연결을 개념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/ 사진=AI이미지
새 주거지와 광역교통망의 연결을 개념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/ 사진=AI이미지

■ 3줄 요약

  • - 고양대곡지식융합과 의왕오전왕곡이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다.
  • - 공급 규모는 각각 9400호와 1만4000호, 합계 2만3400호다.
  • - 국토부는 2027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, 2029년 첫 착공을 추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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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후보지 발표 뒤 약 2년, 지구 지정 단계로

경기 고양시 대장동 일원과 의왕시 오전동·왕곡동 일대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다. 국토교통부는 고양대곡지식융합 지구와 의왕오전왕곡 지구에 총 2만34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.

 

두 지구는 2024년 11월 후보지로 발표된 뒤 주민 의견 청취, 전략환경영향평가, 재해영향성 검토와 관계기관 심의 절차를 거쳤다. 국토부는 22일자로 지구 지정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밝혔다.

 

■ 대곡은 철도망, 오전왕곡은 신설 역세권을 내세워

고양대곡지식융합 지구는 약 199만㎡ 부지에 9400호가 공급될 계획이다. GTX-A, 3호선, 경의중앙선, 서해선, 교외선이 지나는 대곡역과 인접한 점이 특징이다. 국토부는 기존 생활 기반시설과 광역교통망 접근성을 장점으로 제시했다.

 

고양대곡지식융합 지구 위치도
고양대곡지식융합 지구 위치도 / 사진=AI이미지

 

의왕오전왕곡 지구는 약 188만㎡에 1만4000호 규모다. 국토부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~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(가칭)과 약 700m 거리에 있다는 점을 주요 여건으로 들었다. 다만 이 노선과 역의 개통 일정, 실제 교통 분담 대책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속 확인해야 할 변수다.

 

의왕오전왕곡 지구 위치도 / 사진=AI이미지

 

■ 공급 계획과 입주 시점은 다르다

이번 지정은 주택 공급의 첫 행정 단계다. 주택 유형과 세부 물량, 보상·이주 일정, 생활 기반시설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.

 

국토부는 관련 영향평가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추진하고, 2029년 첫 주택사업 착공을 목표로 잡았다. 따라서 실제 입주 가능 시점은 후속 계획과 공사 일정이 나와야 판단할 수 있다.

 

신규 택지의 성패는 공급 호수만으로 가늠하기 어렵다. 새 주택에 입주할 시민이 일터와 학교, 병원과 대중교통을 일상에서 어떻게 이용할지까지 함께 설계돼야 한다. 지구계획 단계에서 공개될 교통·환경 대책과 주민 협의 과정이 중요해지는 이유다.

 

■ FAQ

Q. 두 지구에는 모두 몇 호가 공급되나?

A. 총 2만3400호다. 고양대곡지식융합 9400호, 의왕오전왕곡 1만4000호로 계획됐다.

 

Q. 지구 지정은 곧바로 착공을 뜻하나?

A. 아니다. 지구 지정 뒤 지구계획 승인, 영향평가,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.

 

Q. 착공은 언제인가?

A. 국토부 목표는 2029년 첫 주택사업 착공이다.

 

Q. 입주 시점은 정해졌나?

A.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. 지구계획과 공사 일정이 구체화돼야 알 수 있다.

 

Q. 교통 대책은 확정됐나?

A. 대곡은 기존 대곡역 철도망, 오전왕곡은 의왕시청역(가칭) 접근성이 제시됐다. 다만 구체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은 향후 수립 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다.

 

자료=국토교통부·대한민국 정책브리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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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 2026.09.21 18:25 수정 2026.09.21 18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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